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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3 19:4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 정신에 부응해 공직사회에 청렴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문화가 되도록 스스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여러분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직무 관련자들로부터 제공될지도 모르는 금품이나 선물, 향응 등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서한문에서 "토착비리 수사 여파로 일부 공직자들의 비위사건이 자주 언론에 보도되면서 곱지 않은 시선들이 공직자들을 우울하게 만들기도 했다"며 "지금은 청렴해야 할 소명이 가장 우선돼야 하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서로가 서로에게 모범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물가 안정과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체불임금 해소 등 추석 종합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생활민원 처리 상황실'을 철저히 운영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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