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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9 13:20:44
  • 최종수정2023.10.09 13:20:44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누리집에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신청 허위 사이트'가 개설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양극소재에 들어가는 전구체를 만드는 에코프로그룹 핵심 계열사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자사 누리집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비상장 주식 거래 사기 주의 안내' 문구를 게재한 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또는 증권회사를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허위 사이트는 'ipo-에코프로.com'이라는 도메인으로 투자자를 유인해 '특별 공모주 신청' 목적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증거금과 개인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전화가 오는 구조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주식에 대한 매수·매도를 전혀 권고하지 않고 있으며 증권신고서 제출 전 대주주 물량 매각·프리(Pre) IPO 등 증권 매매 일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아울러 "에코프로 및 특수관계인 지분, 재무적 투자자, 임직원 등이 주요 주주인데 상장 전 주식을 매각하면 양도소득세를 22% 납부하게 돼 있어 기존 주주가 상장 전에 주식을 매각할 리 만무하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30일~11월 3일 수요 예측을 통해 11월 7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월 8~9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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