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일반시민 유료접종 예약

  • 웹출고시간2023.09.26 13:27:05
  • 최종수정2023.09.26 13:27:05
[충북일보] 충주시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인 경우다.

이들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게 된다.

또 10월 5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의 접종이 시작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주시로 돼 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은 10월 11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만 14~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및 유료 접종을 10월 16일부터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지난 25일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유료 접종 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전화와 충주시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예약 사이트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예약 날짜를 다르게 하고 있다.

연령별 예약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인플루엔자 유행 감소로 지역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감소했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