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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가스트로 투어 성공리에 마쳐

숨은 미식 장소 알려, 투어 참여자 만족도 매우 높아

  • 웹출고시간2023.09.26 11:12:27
  • 최종수정2023.09.26 11:12:27

충주 가스트로 투어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체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가스트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가스트로 투어는 사람의 배, 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을 뜻하는 'Tour'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을 뜻한다.

'충주 가스트로 투어'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체험하고 SNS에 홍보함으로써 음식점과 체험농장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가스트로 투어는 참가자 71명과 함께 농기센터와 사업을 진행한 음식점 및 체험농장인 △병풀농원 △카페소풍 △함경옥 △메이플라워 △충주사과한과 △햇살아래 △작은알자스 △악어섬 △커피박물관 등에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구석구석 숨어있는 명소를 알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 가스트로 투어를 통해 충주의 음식을 전국적으로 많이 알리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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