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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AI, ASF, 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 웹출고시간2023.09.26 13:28:45
  • 최종수정2023.09.26 13:28:45
[충북일보] 충주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추석 명절 대비 주요 가축전염병(AI, ASF, FMD)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자 명절 연휴기간(9.28~10.3) 질병 발생 시 정확한 상황대처 및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위해 24시간 상황 근무반 운영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연휴 직전인 27일과 직후인 10월 4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과 축산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임차지원 방역차량 등의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마을 방송과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주요 도로, 터미널,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외부인의 농장방문자제, 농장 내외부 소독 철저,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농장주 및 관계자들은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며 "질병별 차단방역 수칙 준수 철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 내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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