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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임직원 마음 모은 '사랑의 축산물' 나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전달… 500만 원 상당 햄세트

  • 웹출고시간2023.09.24 14:59:06
  • 최종수정2023.09.24 14:59:06

황종연(오른쪽 세 번째부터) 본부장, 양무웅 회장, 김영준 본부장, 강대영(왼쪽에서 두번째)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사랑의 축산물'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22일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영동군을 방문해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500만 원 상당의 목우촌 햄 95세트를 후원했다. 나눔 물품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홀몸·돌봄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에는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농촌 어르신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돼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농촌어르신 보청기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장수사진 무료촬영 △선풍기·삼계탕 나눔 등 매년 농촌 노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축산물 나눔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촌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올여름 폭염과 긴 장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충북농협은 늘 가까이에서 농촌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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