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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아동권리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9.14 11:24:37
  • 최종수정2023.09.14 11:24:37

최우수상에 선정된 '하나가 되는 놀이터' 작품.

[충북일보] 음성군은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권리알리기 그림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해 시상했다.

아동권리알리기 그림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의 아동 권리 인식을 개선하고자 열렸다.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그림 18점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부, 초·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전체 최우수상은 박서림(청룡초)어린이의 '하나가 되는 놀이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주환, 유수하(맹동초병설유치원)아동, 초등부 우수상은 노은설(남신초), 김태율(쌍봉초), 중·고등부 우수상은 황예진, 성우림(동성중)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서림 어린이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다같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청 로비와 지역내 주요 기관에 전시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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