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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3 11:19:17
  • 최종수정2023.09.13 11:19:17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중점 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이다.

또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순찰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폐수 배출업소 131개소에 대해 자율 점검을 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특별 단속도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후인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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