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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국제행사 위해 프로그램 개발 협력

세종시·중앙부처·국책기관·대학 12곳 참여
국제정원도시박람회·하계U대회 준비 만전
세종 방문 기념품 공동 제작방안 등 협의

  • 웹출고시간2023.08.17 12:05:39
  • 최종수정2023.08.17 12:05:39

이호식(앞줄 왼쪽 세번째) 세종시 국제관계대사와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대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 12곳 관계자들이 17일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와 중앙부처를 포함한 국책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성공적 국제행사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세종시, 인사혁신처,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세종국제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한국영상대(국제교육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12곳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서 기관의 공통관심사인 외빈을 위한 세종시 방문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기념품 공동제작 방안 등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기관별로 추진하는 국제협력 사업을 세종시가 뒷받침하겠다"며 "기관별 국제협력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세종시의 국제협력 사업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또 최근 불가리아 잼버리대원을 적극 지원해준 한국영상대와 한국조세제정연구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영상대는 세종시를 찾은 불가리아 스카우트단에게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대원들이 폐영식장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할 때 인솔인력을 지원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 국제협력 실무협의회를 바탕으로 협업기반을 다져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며 "유기관기관들과 세종시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 5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0곳과 국제협력사업 체계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상·하반기 각 1차례씩 국제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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