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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줄이어

충주농협,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 등 이웃사랑 나눔

  • 웹출고시간2023.08.15 14:23:56
  • 최종수정2023.08.15 14:23:56

충주농협 최한교 조합장.

ⓒ 충주시
충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농협은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4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와 폭염 등으로 갖은 피해를 입었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더 이상의 재해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없이 올 한 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농협은 지난 1월에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들이 수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현배 위원장은 "충북도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충주농협과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주신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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