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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헌신과 희생정신 보여준 공직자 자부심 가져야"

수해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희생정신 격려

  • 웹출고시간2023.08.01 10:58:21
  • 최종수정2023.08.01 10:58:21

조길형 충주시장이 8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수해과정에서 보여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수해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유례없는 폭우가 내린 지난달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신으로 충주시민들을 위해 발휘해준 희생정신 덕분에 피해를 줄이고 복구도 착실히 진행 중"이라며 "직원들의 희생정신으로 재난상황 대처와 복구에 임하는 자세를 시민들도 체감하고 있고,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고생시켜 미안스럽기도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이를 잘 수행해준 직원 모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공직생활은 항상 하나의 고비를 넘기면 또 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며 "평소 해왔고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챙기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개선하고 보완하는 일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 및 도 예산 확보와 관련, "열심히 하고 있고 성과가 있는 일도 있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대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가올 추경과 기타 조례안건 처리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을 주문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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