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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

이동식 소화수조·질식소화포 장비활용 훈련

  • 웹출고시간2023.07.06 13:38:30
  • 최종수정2023.07.06 13:38:30

소방대원들이 조치원소방서 연서119안전센터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질식소화포로 불을 끄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5일 조치원소방서 연서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장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대응기법 등 이론교육 △전기차량 화재진압용 장비(질식소화포, 조립식 수조, 배터리냉각 전용관창 등) 숙달훈련 △지하주차장 등 화재 때 연소확대 차단훈련 △전기차 대응장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쉽게 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화재빈도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장비보강과 대응훈련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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