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05 15:32:28
  • 최종수정2023.07.05 15:32:28
[충북일보] 마약 투약에 성매매까지 한 30대 세종 모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됐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세종시 모 고교 기간제교사인 A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을 구입한 뒤 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월에는 SNS를 이용해 2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해당 학교에서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기 전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9일 오후 1시 50분에 열린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