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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4 12:56:38
  • 최종수정2023.07.04 12:56:57

괴산농협에서 운영중인 배추작목반이 최우수 노안물 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봄배추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있는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반장 문태복)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2년도 지정·운영 중인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괴산배추 수출 단지가 전국 최우수 수출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2016년부터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왔다.

올해는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천500t(7억 원)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배추 기능성 약제 지원을 통해 배추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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