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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초 방학 돌봄교실 학부모 참여 확대

학부모회 '해밀다온' 2개 교실 돌봄 봉사

  • 웹출고시간2023.07.05 14:10:09
  • 최종수정2023.07.05 14:10:09

해밀초 학생들이 학부모 봉사자가 진행하는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밀초는 지난 2020년 개교 이래 초등 돌봄 전담사가 운영하는 오후 돌봄 7개 교실과 해밀초 학부모회의 봉사로 운영하는 방과후 연계형 해밀다온 돌봄 1개 교실 등 8개 돌봄교실을 운영해왔다.

해밀다온 돌봄교실은 2021년부터 돌봄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지원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됐다.

해밀초는 지난 5월 올해 여름방학 돌봄 교실 수요를 조사한 결과 희망 학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회 봉사로 운영하는 해밀다온 돌봄 교실을 두 배 확대해 운영키로 결정했다.

해밀다온 돌봄교실은 1개 교실당 정원 24명으로 올 여름방학에는 43명의 학생들이 2개의 해밀다온 돌봄교실에서 학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다.

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학부모회는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도우며 쉼 없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밀초 김지원 학부모회장은 "학교의 배려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을 학교에서 돌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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