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충주산단 내 2차전지 스타트업 기업 착공

㈜나노캠프, 차세대 2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신설

  • 웹출고시간2023.07.06 10:39:47
  • 최종수정2023.07.06 10:39:47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충주시, ㈜나노캠프, 투자자, 시공사 관계자들이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동충주산업단지에서 ㈜나노캠프가 최근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 김남현 충주시경제건설국장, 투자사·시공사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충북도·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이다.

총 4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동충주산단 8천787㎡ 부지에 3천25㎡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향후 60여 명의 근로자 고용과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신생 스타트업 기업인 나노캠프는 삼성그룹 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최재만 대표, 업계 최고수준의 R&D인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습성 개선 전해질 소재 설계 기술을 보유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 5대 신성장산업중의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노캠프의 착공식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주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충북도와 충주시의 든든한 뒷받침에 힘입어 조기에 착공을 진행하게 된 점 감사드린다"며 "첨단 이차전지 분야인 전고체전지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해 해당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