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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3:04:02
  • 최종수정2023.07.03 13:04:02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소득 작목 안정생산으로 수입농산물 대체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사업은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상품가치 상승,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지역에서 처음 재배하는 새로운 대추품종 등을 도입하여 기술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기술을 보급했다.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력이 절감되는 품종을 보급하고 편리한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하우스, 종자(묘), 균상, 기능성 농자재 등을 지원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와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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