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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증평소방서,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예방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3.12.10 14:04:12
  • 최종수정2023.12.10 14:04:12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와 증평소방서가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호흡곤란, 전신쇠약 등이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대처법으로는 △빨리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것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장소에서 탈출 할 것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와함께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면 화재 초기에 발생 사실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고 직접 진화도 가능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지만 아직 미비된 곳이 많다"며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설치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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