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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 제천에서 열려

'나의 건강도 국가의 책임' 슬로건으로, 정책 및 현안 점검

  • 웹출고시간2023.12.10 14:02:41
  • 최종수정2023.12.10 14:02:41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에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가 지난 7~8일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나의 건강도 국가의 책임이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재활원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이 '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홍경순 수석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현주소'를, 착한기술융합사회 김수한 이사장이 '장애인 디지털 포용과 기술 적용 현주소'에 대해 발표하며 장애계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2023년 지역별 주요 장애 정책활동 성과 공유 및 2024년 활동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창규 시장은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장애인단체 지도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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