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구축

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

  • 웹출고시간2023.12.10 12:48:22
  • 최종수정2023.12.10 12:48:22

(재)제천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가진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ESG 경영위원회를 구축하고 최근 '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자문·성과 점검 등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한 협의체로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전략과 계획을 검토해 향후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ESG 경영위원회 구축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 하소' NO PLASTIC ZONE 운영 △'온세컬처마켓'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 마켓 운영 △'소외지역 미디어 및 뉴스 제작 교육사업'을 통한 문화 소외지역 고령층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장 등을 꼽았다.

내년부터는 친환경 활동 다양화, 맞춤형 사회공헌 실천 등 재단 전반에 걸친 ESG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최근 ESG 경영의 일상화와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강사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을 실시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재단만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 활동으로 제천시민과 상생·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