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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

연수동 방위협, 동량면 새마을, 문화동 적십자봉사회 등

  • 웹출고시간2023.12.10 12:46:26
  • 최종수정2023.12.10 12:46:26

동량면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들이 중원중, 대미초, 동량초에 전달할 장학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수동 방위협의회는 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동량면 새마을협의회는 졸업식을 앞둔 중원중학교, 대미초등학교, 동량초등학교에 각 20만 원 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헌 옷 모으기 등으로 조성한 기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30여 년째 전달해왔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쌀과 김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문화동 지역 내 소외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10㎏와 조미김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연수동 방위협의회, 동량면 새마을, 문화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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