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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2:42:44
  • 최종수정2023.12.10 12:42:44
[충북일보] 증평군은 '2회 청소년·아동참여기구 대화의 날(이하 청아대)'을 열었다.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화의 날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참여기구 간 관계 형성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아동 청소년 참여권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또래상담자연합회 5개 기구가 참여해 참여기구별 소개, 아동 참여권 관련 교육 및 활동, 크리스마스 캔들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강의에 나선 오윤채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대표는 참여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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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