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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팀,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금메달 2개 획득

남자체조팀 허웅·신재환, 여자체조팀 여서정 등 국가대표 3명 발탁

  • 웹출고시간2023.12.06 13:41:38
  • 최종수정2023.12.06 13:41:38

제천시 남자체조팀 신재환 선수가 도마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소속 체조팀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3개(금 2, 은 1)의 메달을 목에 걸며 허웅·신재환·여서정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24년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14명)는 이번 대회 개인종합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9명은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추천으로 국가대표를 발탁한다.

제천시 남자체조팀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 제천시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12명)는 개인종합 성적순 6명과 배점 순 3명, 그리고 13~15세 개인종합 성적순 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체조팀의 허웅은 안마에서 실수 없이 연기해 14.8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또 신재환은 도마 부문에서 14.61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체조 간판스타인 여서정은 부상 방지를 위해 낮은 난도의 기술을 펼쳐 개인종합 6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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