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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보육사업 지방자치단체 '대통령상' 확정

기초자치단체 전국 유일, 보육사업 도입과 안정적 정착 노력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3.12.06 13:37:43
  • 최종수정2023.12.06 13:37:43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 정책 수립과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수상 확정은 대통령상으로 광역시 2개소(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기초 지방자치단체 1개소로 제천시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광역시 2개소를 제외하고 기초지자체로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천시는 열린·공공형·시간제보육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보육사업 도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보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등 관계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듯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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