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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 보훈테마공원 변모된다.

28억 원을 들여 전망대·호국동상 조성

  • 웹출고시간2023.12.10 12:43:03
  • 최종수정2023.12.10 12:43:03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괴산보훈공원이 각종 시설을 보강해 '괴산보훈테마공원'으로 거듭난다.

군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 예산으로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특교세에 내년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비 20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부리 437-1 괴산보훈공원을 괴산보훈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곳에는 기억의 전망대를 비롯해 호국동상, 무궁화길, 건곤감리마당, 태극마당 등과 함께 야경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정비와 함께 보훈공원 둘레길에 태극기거리도 조성한다.

군은 현재 용역을 발주,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해 내년에 사업을 준공하기로 했다.

군은 1961년 건립했다가 1991년 새로 세운 충혼탑과 1967년 건립한 충열탑을 철거한 뒤 다시 건립하고, 괴산종합운동장에 있던 6·25참전공적비와 무공수훈자공적비, 베트남참전탑을 이전해 2012년 12월 괴산보훈공원을 준공했다.

괴산보훈공원은 새해맞이 참배 행사와 3·1절 행사, 현충일 추념행사 등을 치르는 호국보훈의 성지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해 '8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괴산보훈공원을 선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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