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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6대 충북문화재연구원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 웹출고시간2023.12.10 14:25:33
  • 최종수정2023.12.10 14:25:33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지난 8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종윤 6대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 원장은 지난 8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역문화 유산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비상하는 연구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11일 취임한 뒤 지역문화 유산의 조사 연구와 활용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4억7천만원을 거두며 3년 연속 순이익을 올렸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지난 8일 이임식을 가진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문화재조사연구 최우수상,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해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청주 밀레니엄타운으로 이전한 신축 청사를 수장 전시실, 아카이브실, 문화유산 라운지 등으로 꾸며 지역문화 유산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원장은 옛 청원군 기획감사실장, 충북도 바이오사업과장, 청원군 부군수, 청원군수 등을 역임했다.

7대 충북문화재연구장은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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