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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4:24:20
  • 최종수정2023.12.10 14:24:20
[충북일보] 증평군이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8일 실시한 워크숍은 신규직원 간 상호유대 강화를 통해 동료애를 함양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시작한 워크숍은 △연병호항일역사공원 △좌구산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보건복지타운 △김득신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견학하며 군의 지리적 감각을 체득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 '미래 100년을 위한 한걸음 더하기'를 주제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마음가짐과 군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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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