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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서점 살리기 '인증제' 도입

11~21일 신청 접수
인증도서구입 우선 계약 추진

  • 웹출고시간2023.12.10 14:11:26
  • 최종수정2023.12.10 14:11:26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키로 하고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서점의 인증신청을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기준을 충족한 지역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서점에 대해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인증요건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할 것 △상시 운영되는 방문용 매장을 운영할 것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판매하는 서점일 것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세종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인증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고시했다.

지역서점 인증신청이 접수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도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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