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성내충인동, 충청감영 문화제 성료

충청관찰사 추모제, 관찰사 순력행차 재현

  • 웹출고시간2023.09.06 17:01:56
  • 최종수정2023.09.06 17:01:56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는 6일 '충청감영문화제'를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했다.

'충청감영문화제'는 조선시대 충청관찰사가 충청도 일대를 다스리던 곳인 충청감영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관아공원에서 관찰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시작으로 우륵문화제의 시민화합 퍼레이드와 연계해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충청감영 깃발, 장군 마, 관찰사 가마, 포졸, 단체깃발, 육방, 엿장수, 선비, 보부상 등으로 구성해 조선시대 관찰사 순력행차를 재현했다.

장재흥 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문화제인 만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옛 전통을 이어가고 많은 시민이 관람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