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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4:54:44
  • 최종수정2023.09.06 14:54:44

충북도는 6일 도청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비후불제 사업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의료비후불제 대상 질환을 6개에서 14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6일 도청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행 대상 질환은 임플란트, 슬·고관절, 척추, 심·뇌혈관이다. 여기에 치아부정교합, 암, 소화기(담낭·간·위·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골절, 비뇨기, 안과를 추가할 계획이다.

도는 시행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상 질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더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이다.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의료비후불제 누적 신청자는 334명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의료기관은 도내 병원급 이상 21곳과 치과 병의원 127곳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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