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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2:52:13
  • 최종수정2023.07.23 12:52:13

금가초 학생들이 루아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기뻐 외치다'라는 뜻을 가진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1일 교내에서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금가초와 담장을 이웃하고 있는 숭덕꿈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가족을 초대해 이뤄졌다.

문화가 함께 하는 방학식 날 비로젯 '하얀 거탑' ost 등 7곡이 연주됐다.

루아오케스트라 감독의 지휘 하에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이 돼 한스밴드의 오락실을 함께 불렀다.

이 학교 한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행동은 느리지만 훌륭하게 연주를 잘해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숭덕꿈터 관계자는 "음악회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숭덕꿈터 원생들도 자신이 꿈꾸는 활동에 집중해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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