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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안전 보험 가입

자연재해, 사고 등 13개 항목

  • 웹출고시간2023.07.23 12:48:12
  • 최종수정2023.07.23 12:48:12
[충북일보] 음성군은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한 군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군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

군민 안전 보험은 사고를 당한 군민이 음성군과 계약을 체결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수혜 대상은 모든 군민으로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안전보험에 자동 가입이 된다.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당한 군민이면 누구나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군민이 음성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사고 및 재난 피해를 입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군민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사고, 강도, 스쿨존사고, 익사사고, 농기계사고 등 모두 13가지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가 발생한 때 보험접수창구(1577-5939)에 보험금 청구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고조사와 심사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보험이 실효성 있는 생활안정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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