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23 12:53:39
  • 최종수정2023.07.23 12:53:39

영동군은 군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캠프 모습.

[충북일보] 영동군은 군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연다.

군에 따르면 군내 초등학교 5~6학년 110명은 오는 31일부터, 중학생 120명은 다음 달 7일부터 각각 4박 5일 일정의 영어 캠프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교장 추천으로 뽑았다.

캠프 내용은 놀이와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행사로 짜였다.

사전 단계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으로 수업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외국 문화 체험을 통해 교육의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 수업을 통해 영동의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한다.

군 관계자는 "군비를 통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