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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6 15:27:50
  • 최종수정2023.07.06 15:27:50

지난 4일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병원관계자들이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과 병원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았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후 7시 27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4층짜리 요양병원 지하에서 불이 났다.

당시 병원 내부에는 환자 269명과 직원·간병인 67명 등 총 336명이 있었다.

지난 4일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119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요양병원 특성상 대부분의 환자가 고령이라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불이 나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병원관계자들은 환자들을 신속히 비상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시켰다.

신고를 받고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의사와 간호사 등 대피하지 못한 인원들을 구조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고 대피 인명피해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말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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