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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 미래 국제청소년 캠프 마련

8월 10~11일 세종시서 개최
국내외 학생 참가자 4~14일 모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전 세계 청소년 토론

  • 웹출고시간2023.07.04 14:34:03
  • 최종수정2023.07.04 14:34:03
[충북일보]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는 '국제청소년 캠프'가 세종시교육청 주최·주관으로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10~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메리어트세종호텔에서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SD 국제청소년 'Action for Tomorrow' 캠프(ATO캠프)는 전 세계의 청소년이 함께 인류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4일부터 14일까지 이 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세종시교육청 관할 내 중·고등학생(유네스코학교·고학년 우선),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프로그램 참여 중·고등학생, 전 세계 유네스코학교 참여 중·고등학생이다.

참가방법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다운로드한 신청양식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2023ato@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ATO캠프는 22~29일 2차례 온라인 사전 협의를 거쳐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메리어트세종호텔에서 국내학생의 경우 대면으로, 해외학생 대상 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도봉RCE, 통영RCE와 협력해 세종의 학생들이 국제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국내캠프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로 인증 받은 도봉RCE·통영RCE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해외학생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유네스코학교 학생 중에서 모집된다.

참여 학생들은 2차례의 사전 온라인 협의와 캠프 활동을 통해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비전을 수립, 발표하게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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