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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2 20:40:08
  • 최종수정2017.04.12 20:41:56
[충북일보=괴산]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62.4%를 기록했다.

지난 1995년 민선지방 자치제 시행 후 치러진 역대 괴산군수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괴산군 총 유권자 3만4천622명 중 2만1천607명(사전·거소 5961명 포함)이 투표해 6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괴산군수 선거 투표율은 민선 3기를 제외하고 70%대를 유지했다.

지방선거 △6회(2014년) 72.2% △5회(2010년) 70.1% △4회(2006년) 73.6% △3회(2002년) 64.5% △2회(1998년) 70.2% △1회(1995년) 78.7%였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보궐선거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됐다.

새 당선자는 13일 취임식을 하고, 괴산군정을 이끈다.

임기는 수뢰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불명예 퇴진한 임각수 전 군수의 잔여 임기인 2018년 6월30일까지다.

괴산/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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