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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충북 괴산 방문 민생탐방

남무현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해 격려

  • 웹출고시간2017.03.29 15:46:49
  • 최종수정2017.03.29 15:46:49

추미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남무현 괴산군수 후보선거사무소에서 남 후보와 도종환 국회의원,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구당위원장과 함께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를 들어올리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괴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2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북 괴산을 방문해 남무현 후보를 격려했다.

추 대표는 29일 남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괴산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 이재한 남부4군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의 여망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반드시 이길 것이고, 그런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가 되면 민주당이 남무현 군정의 예산확보를 위해 팍팍 밀어줄 것을 약속드린다"며 "미래농업, 괴산발전을 위해서 남무현 후보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

남 후보는 "지금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수축협 개혁과 유통구조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무현 후보 선거 출정식이 30일 오전10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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