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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6 16:33:15
  • 최종수정2017.03.26 16:33: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수 재보궐선거 후보가 6명 등록됐다.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인 시작되면서 재보궐선거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가 난립하는 현상을 빚고 있다.

4·12 괴산군수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4일 6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지난 23일 송인헌(61·자유한국당) 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후보등록을 마친 이후 남무현(65·민주당) 전 불정농협 조합장, 김환동(67·무소속) 전 충북도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어 24일 나용찬(63·무소속) 한국보훈학회 부회장, 김춘묵(57·무소속) 전 서울시 지방시설 서기관, 박경옥(44·국민행복당)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후보 등록을 하면 어깨띠 사용, 명함 돌리기, 전화·문자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거리 유세와 마이크 사용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0일부터 가능하다.

임각수 전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후보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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