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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9 15:53:21
  • 최종수정2017.02.09 15:53:21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괴산군선관위 회의실에서 4월12일 괴산군수 보궐선거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도선관위 사무처장 및 각 과장, 괴산군선관위 전 직원 등이 참석해 현지 실정에 맞는 최적의 선거관리 구축 방안과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강화 대책,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추진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선관위는 위법행위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오는 4월12일까지 괴산군선관위에 광역조사팀 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

광역조사팀은 중대선거범죄에 해당하는 △비방·허위사실 공표, 특정지역 비하·모욕 행위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운영 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매수·기부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검찰·경찰·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선거법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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