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장영주 언니처럼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일주일에 한 번 천안지역 5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선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펫 연주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소외대상 문화교육 '꿈을 심는 음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47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악기 연주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는 바이올린 26명, 첼로 10명, 클라리넷 4명, 트럼펫 7명 등이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음악을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로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등 4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을 돕고 있다. 또, 이들이 배우는 악기도 천안시가 일부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서 자체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각계의 지원과 도움으로 이끌어 가고 있어 더욱 빛나게 한다. 악기 연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배우며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시설에 생활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악기교육을 전문적으로 받게 된 어린이들은 연주실력과 함께 생활도 밝고 자신감 있게 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성거읍 모전리에 있는 '익선
천안시는 12일~15일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2010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당면한 여름철 풍수해, 대형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책에 중점을 두고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2일은 대규모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으로 직원에 비상소집 발령과 상황보고회, 국가재난안전시스템에 의한 도상훈련이 이루어진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 대응훈련으로 민방위 재난 경보발령 및 재난방송을 통해 도상훈련과 민방위 훈련을 함께 시행한다. 셋째 날인 14일은 대형 인명피해 대비 훈련으로 중앙 재난관리시스템에 의한 도상훈련으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상황별 조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지진재난 훈련을 현장훈련으로 계획했으나, 구제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 도상훈련으로 전환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청솔주말농장 등 26개소 2465세대의 주말농장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아산지역에 분양된 주말농장면적은 전체 7만4373㎡로 각 세대별로 약 16㎡ 면적이며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회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라며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6·2지방선거를 투명하고 공명하게 치르고 공직자들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8일부터 특별 감찰단을 꾸려 선거가 끝날 때 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감찰단은 감사관실 직원을 중심으로 4개반 14명으로 운영되며 단장에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 서덕철 감사관이 부단장겸 책임관을 맡게 된다. 도는 또 도와 시·군에서 위촉된 250여 명(도 25명, 시·군 225명)의 명예감사관을 '공무원 선거개입 감사관'으로 전환해 공무원들이 특정후보를 위한 불법모임을 하거나 핸드폰 문자 메시지 발송, 지지발언, 치적홍보 등 공직자 선거개입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선 신분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해 깨끗한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도내 등록된 328개소의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이 유명무실한 단체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정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등록단체가 특정인을 위한 사업을 하거나 ▲ 구성원 상호 이익을 위한 사업 활동 ▲특정 종교 교리 전파 목적 활동 ▲상시 구성 회원수 100인 미만단체 ▲최근 1년 이상 공익실적이 없는 경우 ▲단체의 대표(관리인)가 없게 된 때 등이며, 특히, 공익활동 실적은 정기총회 등에서 의결한 예산에 포함하여 불특정 다수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 사업을 중점 점검한다. 정비방법은 단계별로 나누어 시행하며, 1단계는 등록단체 유·무선 전화를 통한 인터뷰, 2단계는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여 보완가능 사항 정비 지도, 3단계는 행정절차 지도 미이행 단체의 청문 등을 통하여 직권말소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행정절차 이행 사항 등이 미흡하게 된 곳은 지도하여 개선토록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단체는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비영리 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익활동 내용이 미흡함에도 지속적인 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며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상의 요건을 갖추어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 감성초등학교(교장 나준배)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충청체신청 연기우체국의 임종미 우체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 연수에서 임국장은 오바마 미 대통령, 김연아, 박지성 선수, 반기문유엔사무총장 등을 예로 들며, 꿈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먼저 심어줬다. 그리고 꿈을 향한 목표를 세울 때, 저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생활에 맞는 방법들을 동영상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저축과 소비의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한 기부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쓰기 전에 용돈의 50% 저축하기, 저축의 목표세우기, 용돈기입장 쓰기 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선물로 받은 용돈기입장을 바라보며 저축은 물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과중한 농작업으로 인한 육체 피로를 체조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직산읍 삼은 2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4곳의 마을에서 농업인 건강 체조교실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 체조교실은 낮 동안 지치고 뭉친 근육을 체조를 통해 풀어주어 근육질환 등을 예방하고 각종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강사에 의해 2시간씩 운영되는 체조교실은 요가, 스트레칭, 발마사지 등 피로회복과 생활건강을 돕는 내용의 체조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에 정과 화합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2007년까지 19곳의 마을에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해 농작업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왔다며, 이번 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기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연기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절기 동안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가꾸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2010년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1개월 동안 군도 15개 노선 133.3㎞에 대한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동결융해 등으로 파손된 도로 포장면, 도로부속 시설물, 안전시설물 정비에 중점을 두고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잡초제거, 기준에 맞지 않지 않거나 파손된 안전시설물 정비,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사 제거, 세굴부위 정비 등을 중점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또한,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불법 적치물, 훼손 및 퇴색된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교통망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34억을 투자해 위험도로개선, 차선도색, 도로 확·포장사업, 교통표지판 및 교량난간 교체, 옹벽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천안시에 있는 태조산 공원을 찾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 고려 태조 왕건의 전설이 깃든 태조산(421m) 자락에 있는 태조산 공원은 잘 가꿔진 산림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조산공원은 전체면적 35만 9,734㎡에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시설과 공원시설, 체육시설, 편익시설 등이 갖춰져 주말이면 1천여 명 이상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운동장과 정원, 연못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각공원은 6천여 ㎡에 다양한 모습의 조각작품 19점이 눈길을 끌며 반기고 있으며, 천안지역 호국영령을 모신 천안인의 상 주변에는 육군과 공군이 사용했던 전투기와 전차 등 7대가 실물로 전시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태조산 공원에는 은행나무, 산벚나무, 이팝나무, 잣나무 등 교목류 2,122그루와 개나리, 영산홍, 명자나무, 장미, 회양목 등 관목류 1만 6,279그루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신록의 쾌적함과 편안함을 더하게 한다. 또, 주변에 정자 4곳, 평의자 32개, 등의자 63개, 평상 33개, 파고라 11개, 수목보호 평의자 6개가 있고, 300대 규모의
초등학교 어린이의 충치예방을 위해 시행해 왔던 불소용액 양치가 일반 가정까지 확대된다. 천안시 보건소는 7일부터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을 일반 가정에 보급하여 올바른 잇솔질과 함께 시민의 구강건강을 돕기로 했다. 불소는 치아표면에 불소 막을 만들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하고 칼슘 등 무기질이 치아에 잘 붙게 하여 초기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우선 1,000여 가구에 대하여 시범 운영한다는 것. 가정에 대한 불소 양치액 배분은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1주일 분량을 가족 수에 맞게 용액을 제공하게 되며, 사용법과 함께 구강건강 상담을 병행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불소용액 양치는 매일 1회 불소용액 10㎖ 정도를 1분간 머금고 치아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오물거린 후 뱉고, 30분간 양치나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치아의 껍질을 단단하게 하여 산에 저항하게 하고 구강 내 세균 활동을 감소시켜 성인의 경우 치아 뿌리 쪽 충치와 시린 이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소용액의 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21-59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해 44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10세계대백제전과 함께 하는 금융상품이 처음으로 등장, 시판된다. 하나은행이 7일부터 전국 지점망을 활용해 시판에 들어가는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이 그것.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최근 충남도와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측과 업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금융상품 개발에 합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실명 개인을 가입대상으로, 12개월부터 36개월짜리로 월 단위 만기 지정 상품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으로,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및 자유적립 방식이다. 오는 10월 17일 세계대백제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한시 판매된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최소 300억원 적금 유치를 한다는 목표로 대백제전 상징 통장을 발행하되 적립 가입금액 평잔의 0.1%를 조직위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은 양 기관 및 공주시, 부여군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대전시 중구 영민빌딩 하나은행 대전 대흥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가입신청서를 직접 작성, 적금에 가입식을 갖는 등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하나은행측은 이번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시판을 계기로 이 행사의 전국
적금을 들면서 2010세계대백제전 공짜관람권을 받고 제주도 여행권 추첨 기회도 제공되는 금융상품이 나왔다. 충남도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7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시판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월 단위 만기 지정 상품으로 최초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이며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7일 세계대백제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한시 판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또 이 상품을 통해 최소 300억 원 적금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적립 가입금액 평균잔액의 0.1%를 대백제전조직위원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금 기부액과 별도로 현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입장권 1만5000매도 판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 홍보와 예매 입장권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 영민빌딩 하나은행 대흥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금에 가입했다.
충남도는 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크라이나 키예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대상으로 '독립국가연합(CIS)-러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엔 건설용 천공기, 무전원 가스 자동절단기, 인삼·홍삼제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맹부영 도 통상지원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키예프 상공회의소, 레닌그라드 상공회의소를 통해 철저히 현지인의 입장에서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회 대전시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가 10일 개막된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자연관찰 탐구대회, 한국과학창의력대회,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로 구성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초등학교 118개 팀(236명)과 중학교 68개 팀(136명)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1팀으로 구성된 38개 팀(76명)이 이론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의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각 대회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은 대전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일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증대되고 창의적 탐구능력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노인정, 청소년 시설 등 방문 치유가 필요한 곳의 시민을 대상으로한 37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경청과 상담 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소외계층을 비롯한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22개 기관의 37개 사업이 선정돼 1억 97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공모 결과, 22개 기관에서 43개 사업을 신청, 학부모·시민단체·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7개 사업을 확정햇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경청과 상담·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지원에 11개 사업 ▲맞춤형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6건이 전개돼 치유와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기술, 부업, 취미 활성화, 교양증진, 정보 습득, 건강 치료 등에 기여하게 된다. 평생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소재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8개,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 9개, 초등·고교 5개 기관에 수강 신청해 100여 개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생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장애인,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48개의 일반계고교가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교육비 경감 특별지원금 8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억 원보다 20% 증액된 것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당 12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수익자가 부담하기 어려운 방과후 교육활동 지도비, EBS 방송 청취 지도비, 소규모 학습동아리 지도비, 수준별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지도 자료 개발비, 자료 개발에 따른 연구 보조비, 기타 사교육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교육활동 지도비 등으로 사용된다. 시교육청 김덕주 교육국장은 "사교육비 경감 대책 특별지원금이 단위학교의 학력신장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긴요하게 사용됨으로써 사교육비를 대폭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8월 말까지 도에 등록된 328개 비영리 민간단체를 점검해 활동이 유명무실한 단체는 직권말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특정인을 위한 사업을 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위한 활동을 한 경우, 회원 수 100인 미만인 단체, 최근 1년 이상 공익 실적이 없는 경우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활동 실적은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예산에 포함해 불특정 다수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 사업을 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실질적인 공익활동이 미흡한데도 각종 비영리 단체가 꾸준히 늘고 있어 정비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가 취약계층 건강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보건소는 장애인이 일반인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스스로 먹는 조절이 어렵고,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며, 헬스장 등에서 외면하는 등으로 인해 비만율이 일반인에 비해 1.7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장애인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교사 등 12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하며 운동과 음식조절,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소로부터 노출돼 있는 장애인들에게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운동교실인 '건강 걷기교실 및 스트레칭'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고도 비만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만 프로그램' ▲올바른 식생활지침 교육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 및 흡연예방교육' 등이다. 시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2명을 투입해 정적 운동과 동적운동을 병행하고 운동전·후 만족도 및 인지도 평가와 영역별 성과지표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 일반인보다 장애인들
브라질 학생이 충남지역에서 한국의 대표 체육종목인 태권도와 양궁기술 습득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은 학교 스포츠의 세계화와 선진 체육기술의 교류를 통한 충남교육 홍보를 위해 체육기술 교류를 하고 있는 브라질 학생 8명(태권도 6명, 양궁 2명)이 지난 3일 한국에 들어와 본격적인 선진 체육기술을 전수받게 된다고 4일 밝혔다. 태권도는 대천고에서, 양궁은 병천고에서 가르친다. 대천고와 병천고는 브라질 학생들에게 친근한 환경 조성을 위해 브라질 국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브라질 학생들을 환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브라질 학생들이 연수를 받는 동안 한국문화 이해와 함께 종주국의 태권도 기술 전수와 최고 기량의 양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절약을 위해 분리수거 전문요요원인 '청결홍보도우미'를 선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거주자 중 환경분야 전문가 및 의식이 높은 청결홍보도우미 10명을 선발하고 2인 1조 5개 반을 편성, 원투룸과 상가밀집지역, 단독주택 지역 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홍보도우미는 그동안 분리배출이 불량한 지역 주민을 찾아가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사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요령, 불법투기 사전 계도활동 등을 1:1 면담 방식으로 전개한다. 또 골목길에 방치된 음식물 수거용기 정비, 맞춤형 용기제 확산을 위한 대면홍보,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역할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청결홍보도우미제도로 자원 재활용 제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구축은 시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실천해야 가능하다"며 "청결홍보도우미 운영을 통해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은 두 배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6일부터 28일 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3곳에 대해 시·군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여부 ▲대기·수질 자가 측정 이행 및 행정명령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있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선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4489곳을 점검해 212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 이 가운데 52곳을 고발 및 행정처분(조업정지, 사용중지)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관의 전시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4일 재개관한다. '제1관'은 전시면적 3478㎡에 선사시대를 거쳐 이 땅의 첫나라인 고조선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 수많은 외침을 이겨내고 이 땅을 지킨 불굴의 민족정신을 다양한 자료와 모형물로 보여 주는 전시관이다. 이번 제1관 전시교체사업은 첫째, 종전의 평면적이고 나열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탈바꿈하고 둘째, 이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일제 강점기 끈질기고 치열한 항일투쟁의 원동력이 바로 우리 겨레의 유구한 민족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1년1개월의 공사를 거쳐 재개관하는 제1관은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 백제 무령왕릉, 신라 황룡사, 고려 팔만대장경 등 각 시대별 특징적인 문화를 모형으로 전시하고,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대형 유리월에 시대별 특징적인 실물자료를 총 집결하여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 겨레의 대외 항쟁사를 보여주기 위해 고구려의 살수대첩, 고려의 귀주대첩을 세밀한 모형과 배
충남도는 구제역 조기 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3일 현재 도내 전역에 설치된 131개 방역초소를 170개소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오염지역 2곳, 위험지역 9곳, 경계지역 14곳, 관리지역 8곳, 관리외지역 98 곳 등 131개소가 설치됐으며 도는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170개까지 늘려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일선 시·군에 20개의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신고체계를 구축했으며 기획실장과 자치과장이 전담 통제관을 맡고 축산과장이 현장 조치토록 했다. 또 위험지역 180농가와 경계지역 942농가, 역학관계농가 20개 농가 등 1142개 농가에 대한 방역대별 이동제한 농가를 지정해 집중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말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직후 예비비 18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53억 원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육군 32사단의 3개 연대도 청양과 홍성, 연기 지역의 방역초소에 제독차량을 비롯해 병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충남도 김홍빈 축산과장은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어서 조만간 감염경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2000년 구제역 발생당시에 비추어 한층
대전 시내버스의 1일 평균 탑승인원이 올해 40만 명선을 회복할 전망이다. 2001년 이후 10년만으로, 도시철도와 연계한 버스노선개편, 준공영제 도입 등이 버스 승객을 유인 및 안정화한 긍정적 효과라는 분석이다. 대전시는 26일 "시내버스는 2001년 41만5410명 이후 감소세를 겪으며 2004년 33만 4879명까지 감소후 2008년 36만9796명였으나 2009년 39만3413명까지 반등, 2010년 4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 승객은 2002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준공영제가 도입된 2005년부터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버스 탑승객은 2010년도 승용차 통행량 예상 증가량을 감안해도 약 1%대의 '수단분담률' 상승을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다. 2009년 기준으로 1일 총수단통행량의 1%는 약 2만7000통행 정도였다. 도시철도 탑승객도 동반 상승 효과를 거둬 올해 2008년 1일 평균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버스와 도시철도가 환승 및 연계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합친 대중교통 이용객은 2008년보다 11.5% 증가한 1일 50만2000명이다. 대전시는 "경제성장, 소득증가 등으로 자가용
충남지역 6개교가 지난 24일 주말학교 개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교한 주말학교는 ▲천안쌍용고(논술, 일본어) ▲온양고(논술, 영어문법) ▲서산중앙고(논술, 심화영어독해, 작문) ▲공주고(법, 사회, 논술) ▲논산대건고(한국근현대사, 사회문화, 지구과학) ▲논산여고(문법, 실용영어회화, 수학의 활용) 등이다. 주말학교는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어도 교사 수급 등의 문제로 단위학교에 개설하기 어려운 선택교과에 대해 도교육청이 특설과정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요구 충족과 교과선택권을 확대해주는 미니학교이다. 정규교육과정으로 4단위 68시간씩 운영되는 주말학교는 모두 14개 강좌에 5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겨울방학에도 충남인터넷고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했고, 오는 여름방학에는 천안공업고를 비롯한 2개 학교에 여름 계절학교를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주말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요구를 충족시켜 학교 중심의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희 중등교육정책과장은 "주말계절학교 운영은 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해 충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