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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9 13:4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6회 대전시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가 10일 개막된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자연관찰 탐구대회, 한국과학창의력대회,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로 구성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초등학교 118개 팀(236명)과 중학교 68개 팀(136명)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1팀으로 구성된 38개 팀(76명)이 이론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의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각 대회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은 대전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일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증대되고 창의적 탐구능력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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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