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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외계층에 평생교육 지원

청·장년 일자리 창출 등 37개 사업·22개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0.05.09 13:4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노인정, 청소년 시설 등 방문 치유가 필요한 곳의 시민을 대상으로한 37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경청과 상담 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소외계층을 비롯한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22개 기관의 37개 사업이 선정돼 1억 97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공모 결과, 22개 기관에서 43개 사업을 신청, 학부모·시민단체·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7개 사업을 확정햇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경청과 상담·치유로 시민의 행복나누기 지원에 11개 사업 ▲맞춤형 시민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6건이 전개돼 치유와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기술, 부업, 취미 활성화, 교양증진, 정보 습득, 건강 치료 등에 기여하게 된다.

평생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소재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8개,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 9개, 초등·고교 5개 기관에 수강 신청해 100여 개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생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장년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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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