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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9 13:4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적금을 들면서 2010세계대백제전 공짜관람권을 받고 제주도 여행권 추첨 기회도 제공되는 금융상품이 나왔다. 충남도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7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시판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월 단위 만기 지정 상품으로 최초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이며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7일 세계대백제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한시 판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또 이 상품을 통해 최소 300억 원 적금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적립 가입금액 평균잔액의 0.1%를 대백제전조직위원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금 기부액과 별도로 현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입장권 1만5000매도 판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백제전 홍보와 예매 입장권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 영민빌딩 하나은행 대흥점에서 '하나 2010세계대백제전 적금'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금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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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