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매년 실시하는 경제통계 조사는 사업체, 광·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조사 등 5종의 조사를 통합하여 4일부터 7. 9까지 36일 동안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사업체는 상점, 미용실, 교회, 은행 등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업체를 ▲광·제조업은 광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도·소매업은 도·소매업과 함께 숙박과 음식점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출판, 영상, 감정업, 수의업, 변호사업 등으로 일정 시설에서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업체 수는 사업체가 13만여개, 광·제조업은 2천7백여개, 나머지 도·소매업 등은 7천2백여개 등 총 14만3천여개로 사업체 조사수가 전체의 93%를 점유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서북부권의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군이 총 7만4천여개로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조사기준일은 지난해 12. 31일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충남 천안시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광업제조업, 도소매 및 서비스업 부문 등의 조사를 동시에 벌여 중복 방문 조사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업체 3만5000여 개, 광업·제조업 1000여 개, 도소매 및 서비스부문 2500여 개 등 총 3만9500여 개로 80명의 조사원이 방문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창설일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총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광업·제조업조사는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으로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등 14개 항목에 대하여 벌인다.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부문은 ▲조직 형태 ▲영업 개월 수 ▲일일 영업시간 ▲사업 실적 등 도소매업 15개 항목과 서비스업 16개 항목,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13개 항목을 구분해서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하고 자료는 정부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천안시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조사
충남도는 ㈔농어촌특산단지충남연합회(연합회)가 운영하는 '충남도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연합회가 타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가 하면 사전 허가없이 판매장 운영권을 ㈔충청남도농특산품종합지원협회에 이양해 운영하고, 일부 시설물을 식당 등 3개 업체에 임의로 전대해 보증금과 월관리비를 받아 오다 적발됐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어 충남지사가 추천하는 Q마크 제품처럼 홍보하는 등 소비자들의 민원을 야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충남 농특산물을 홍보할 의무가 있는 연합회가 오히려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강경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 서구 둔산동에 지난 1995년 개장한 이 판매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물면적 1345㎡ 규모로 도내 지역 농특산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일 오후 상의 중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노동조합법 주요내용 및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장빈 노무법인 창조컨설팅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근로시간면제제도' '복수노조와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등에 관한 주요 개정내용을 소개하고, 단체교섭 체결방향과 효율적인 노무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임장빈 노무사는 "지난 1월 복수노조·전임자 임금과 관련된 노동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이 금지되고, 내년 7월부터는 기업단위의 복수노조가 허용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정 노조법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노조전임자·근로시간 면제 적용 등 새로운 제도시행에 대비한 기업의 정책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내용과 노사정 합의결과를 반영, 근로시간면제 한도가 고시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들이 새로운 노사관계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우체국(국장 김기태)은 1일 개국 106주년을 맞아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첫 방문고객 선물 증정을 시작으로 우편.금융 이용고객 경품추첨, 무료안마서비스, 무료카페와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 행해진 경품추첨을 통해 30여 명의 고객이 TV,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상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대전맹학교 학생들을 초청, 행해진 무료안마는 고객들의 쌓인 피로를 풀어줘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자연을 담은 미니정원의 포토존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전우체국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추진하고, 고객위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지식경제부와 대전시 등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국방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테크노파크는 국비 10억원, 시비 6억원을 확보해 총 8개 사업에 50여개 관련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사업공고를 내고 중순께 지역 중소벤처기업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지원기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총사업비 3억2500만 원:13개기업) ▲제품고급화지원사업(8000만 원:8개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1억 원:7개기업) ▲One-stop total 제품개발지원사업(4억2000만 원 :6개기업) ▲해외특허출원 등록지원(7개기업) 등이다. 이진옥 원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집중육성을 위해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즉시 지원기업 모집에 들어가고 있다"며 "대전의 기술과 장점 상품을 선택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대 경상대학 3개 학과(경영, 회계, 국제경영)가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의 경영학교육 인증 예비심사에 통과돼 본인증 획득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1일 충남대에 따르면 경상대 경영, 회계, 국제경영 등 3개 학과가 복수전공자의 전공필수 학점 상향 조정, 3개 학과의 학부통합 시행, 학생 대 교수 비율 개선을 조건부로 경영학교육 인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3개 학과는 예비심사를 통보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 자체평가 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 실사를 받게 된다. 경영학교육 인증은 인증기관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을 토대로 교육기관이 특성화된 경영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영학교육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경영학교육 인증의 기준은 ▲교육기관의 비전, 미션, 목표 ▲학습성과 및 평가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한 학교는 18개교이며, 이 중 국립대는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 부경대 등 4개교이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는 충남대가 최초로 예비인증을 통과했다. 경영학교육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들은 삼성그룹을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연기군보건소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11일 ~ 5월 13일까지 연기지역 내 초ㆍ중ㆍ고 자체 조리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것이며 검사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연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연중 내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 편제'에 관한 연수를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운영의 혁신이라 할 만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2009 개정교육과정 편제'의 빠른 적응을 위한 연수로서, '창의적 체험활동' 신설 등 교육공동체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로써, '학교 교육을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에 맞는 시의적절한 연수라는 평이다. 인시말에서 신정균 교육장은 "이제 학교교육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간다"며 "연기 교육력 향상을 위해 다같이 협력하자"고 호소했다. 연수담당 박용주 중등 장학사는 "특히 학부모님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이제는 학교 교육활동 대부분을 정보공시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향후 모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계속해나감으로써, 탄탄한 연기 교육력 향상에 몰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 연수로 연기 학교 교육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실시한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여성정책개발원(관리부문), 충남교통연수원(경영부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고객만족도부문)이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지난 4.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39일간 2차에 걸쳐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남·대전권 소재 대학교수 30명을 추천 받아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충남발전연구원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되었다. 최종 평가결과 ▲관리부문의 경우 기관장 리더십을 포함한 조직·인사, 예산관리 등 4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 되었는 바, 여성정책개발원이 96.34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96.16), 충남발전연구원(94.98)이 각각 그 뒤를 따랐다. ▲경영부문은 사업선정, 사업관리, 성과제고, 성과활용 등 4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충남교통연수원이 99.35점으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고, 충남장애인체육회(96.50), 충남체육회(95.58)의 順이다. 또, ▲고객만족도의 경우 친절성, 정확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산하기관 출입민원 100명을 추천받아 이 중 30명을 임의로 선정해 전화설문 조사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의 모든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포함)를 지하로 수송하는 Clean-Net(쓰레기 관로 수송시스템)설치 업체가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으로 최종 확정됐다. 충남도가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지역업체 의무비율 49% 이상/ 도원이엔씨(35), 덕청건설(19%)】은 총사업비 750여억원으로 총용량 82.4톤, 관로연장 40.2km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여 2012.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하반기 중에 착공하게 되는 본 시설은 도청이전 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과 폐기물 발생량에 따른 최적의 지하관로를 배치할 계획이며, Zero-Leak(누수 제로)시스템을 활용하여 쓰레기의 수거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설을 환경클러스터 부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는 체육공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단계 복합 탈취시스템을 도입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2012년에 충남도청이 입주하게 될 신도시(홍성·예산)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신주, 육교, 쓰레기, 담장, 입식 광고판이 없는"5無 도시··를 조성하여 신도시의 상징성을 제고하고 충
충남 천안시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 운영 및 전자상거래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이버 농업인 육성과 농산물 인터넷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문강사에 의해 총 20회(90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블로그 관리 ▲사진·동영상 촬영 편집 실습 ▲인터넷 마케팅 기법 ▲마케팅 핵심전략 발굴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및 회계 ▲전자상거래 우수농가 견학 등이다. 교육은 6월∼7월에 2주, 10월∼11월에 2주 일정으로 단기간 집중 교육을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천안시는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나팔꽃 녹색커튼'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녹색커튼'은 나팔꽃이나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창문 쪽에 심어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에 햇볕을 막고 건물의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학교, 시민사회단체 등 10곳에서 운영하며, 6월까지 파종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참여기관에 나팔꽃 종자를 심고, 물주기, 씨받기, 종자나눔 등을 공동으로 참여해 가꾸게 된다. 초등학교 4곳, 중등학교 3곳 등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재배하고 실내온도 계측과 종자나눔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실천 의식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나팔꽃 녹색커튼 사업을 통해 ㎡당 연간 3.5㎏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제15회 여성주간(2010.7.1~7.7)을 앞두고 의사결정, 재산권 행사, 가사노동, 자녀교육 등 가정의 모든 영역에서 부부가 함께 참여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평등문화 가정·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현재 거주지 시·군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1가정씩 모두 16가정을 선발한다. ·평등문화가정·의 선발기준은 ▲가정 내 의사결정이 평등하게 이루어지는 가정 ▲재산권을 부부가 평등하게 소유하고 행사하는 가정 ▲평등한 가사분담과 자녀양육에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참여하는 가정 ▲기타 가정활동에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가정 등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장이나 여성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시·군 사회(여성)복지과에 추천서 및 증빙자료, 가족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추천서에 대해 시·군에서는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체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 및 현지조사를 거쳐 투명한 심사를 거쳐 가장 적합한 가정을 선발하여 道에 추천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평등문화가정·으로 선발된 가정은 오는 7월 6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충청남도 여성주간 기념행사시 ·평등문화
충남도는 2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분석결과 보고 및 다문화 이해 홍보 영상물(DVD) 시연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다문화정책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이인화)를 개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보고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법무부가 주관하여 결혼이민자에게 설문지를 통해 실태 조사한 것을 다문화가족에게 적합한 지원서비스 및 정책 개발에 활용코자 도 자체적으로 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로써, 이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수립 및 추후 메뉴얼 제작 등 정책 반영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가진 다문화 이해 홍보 영상물(DVD) 시연에서는 다문화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하여 도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출신국(6개국 :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몽골)별 문화 등을 12분 정도 소개한 홍보 영상물로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차이에서 왔던 오해 등을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를 통하여 출신국의 문화를 소개 하고 있다. 영상을 본 위원들은 "도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다른 국가의 문화를 간결하고 쉽게 전달함으로써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의 차이로 한국생활 적응에 얼마나 어려
충남도는 28일 충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건축 여성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 여성 건축공무원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가졌다.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디자인 마인드를 높여 명품 충남 건설을 위한 여성 건축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특강을 한 남서울대학교 이광영 교수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앞서가는 국가의 도시디자인과 충남의 여건 등을 살펴보고 도시·공공디자인의 실행계획 기본방향과 이에 따른 실행 계획 요소를 제시하였다. 이어 시·군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녹색 건축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각 지자체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을 위해 공공영역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지난해 공공디자인 조례와 경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하여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여 제도적 준비를 완료하였다. 금년에는 이러한 법규적 체제를 기반으로 각종 사업을 직접 시행·관리하는 도와 시·군의 공무원들에 대한 공공디자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에
TV드라마 세종대왕, 무인시대, 태조왕건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인기를 얻었던 중견 탤런트 '김형일'(50세) 씨가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은 28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탤런트 '김형일' 씨에게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천안 배 유통업계의 홍보에 참여해 왔던 김 씨가 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홍보대사 활동 의사를 밝혀와 성사됐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으로 '김형일' 씨는 앞으로 2년간 방송활동 등을 통해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하늘그린 포장재나 홈페이지 등의 모델로 참여해 인지도와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 지역농특산물 판촉행사와 2010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등에 참여해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김형일' 씨는 "천안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안에서 생산되는 하늘그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다음달 4일 신안동 철탑공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천안시는 오는 9월까지 학교운동장, 공원, 사찰 등을 찾아 모두 8차례에 걸쳐 '반딧불 가족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출연은 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 교향악단, 무용단, 국악단 등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객원 출연자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개최 지역의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퓨전 음악, 대중가요, 영화음악, 무용 등이 오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프닝 퍼포먼스 '리듬놀이' △팝페라 △댄스 퍼포먼스 △인기가요 △객원 출연자 공연 등이 선보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자리를 연출한다. 반딧불 가족음악회 일정은 △6월 4일(금) 신부동 철탑공원 △6월 12일(토) 종합운동장 △6월 24일(목) 성거초등학교 △7월 22일(목) 원성천 △8월 14일(토) 동남구청 광장을 비롯하여,
연기군은 지난 2월부터 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복지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어려움을 상담하여 기초생활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지원, 긴급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자의 선정은 읍·면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조사 관리팀이 중점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추천·의뢰하고 있으며,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이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대상자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80명에 대한 사례관리가 진행 중이다. 전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임모 할머니(76세)는 장기요양급여신청 후 탈락되어 사례관리 대상이 된 경우로,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의 생활이 어려워 봉양이 힘든 상황으로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방문 상담 후 4월 19일부터 연기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조치원읍의 김모 할머니(88세)도 독거노인가구로, 자녀들의 소득으로 인해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하였고 고령으로 혼자 음식을 해 드시기가 힘든 상황으로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방문 상담 후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연기전통문화체험학습장에서 제18회 충남자연관찰탐구 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됐다. 학교대표로 참가한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6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학생들은 관찰할 내용과 관찰 방법을 설정하고 관찰계획서에 꼼꼼히 기록하며 자연 속에 감춰진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그 동안 배운 지식을 총동원했다. 참가팀들은 주제에 적합한 식물과 환경을 선택한 후 팀원끼리 의견을 교환하며, 관찰하는 식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연보호에 유의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질문했으며, 계획서, 보고서 등의 전 과정을 평가하여 초등 6팀(금1, 은2, 동3), 중학교 3팀(금1, 은1, 동1)을 우수 팀으로 선발했으며, 금상으로 입상한 팀은 연기군 대표로 6월 25일에 개최되는 충청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두는 자연의 이치와 현상을 이해하고, 창의적
△박한규 천안부시장 = 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최재근, 부녀회장 최영미) 회원 50여 명은 28일 오전 양곡리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회원들은 무상으로 임대한 2,642㎡에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고구마를 가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수확 후에 배추와 무를 심고 재활용품 수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 동남구 목천읍사무소(읍장 성기훈)는 읍 청사 입구 화분에 황토흙과 물을 채운 후 유색 벼인 황도(黃稻), 백도(白稻), 자도(紫稻) 등의 품종을 심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유색벼 화분 설치는 읍사무소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개 추진된 것으로, 오는 7월쯤 색이 뚜렷하게 드러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내 땅값이 지난해 보다 2.25% 상승했다. 충남도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도내 324만67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승률(0.25%)에 보다 2%포인트 오른 2.25%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국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3.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당진군이 6.6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당진군은 송악면과 송산면, 석문면, 당진읍 등에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으로 인해 땅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군 3.50%, 아산시 3.32%, 보령시 3.05%, 예산군 2.77%, 서산시 2.64%, 부여군 1.93%, 천안 서북구 1.72%, 계룡시 1.08%, 청양군 1.06%, 연기군 0.57%, 태안군 0.52%, 서천군 0.46%, 논산시 0.31%, 공주시 0.24%, 천안 동남구 0.1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금산군은 도내 시·군 가운에 유일하게 -0.33% 떨어졌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신부동 462-1의 '다니엘 빌딩'부지로 ㎡당 736만 원에 달했다. 가장 싼 곳은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300-8번지 임야로 ㎡당 115원이었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연기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 역류·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유실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 쓰레기, 산림부산물 등 피해유발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로 자연재해 예방 캠페인 행사와 병행하여 취약지역 일제정비를 추진함은 물론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민·관·군·사회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공원에서 캠페인 전개 및 호수공원 상류 및 저수지 주변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질을 제거했다. 군 재난관리과에 풍수해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방재·환경·산림·하수도 부서 합동으로 T/F팀 구성·운영한다. T/F팀은 4개반 12명으로 구성하여 하천, 산림 내 벌채목 제거, 하수도 내 준설토 제거 등 풍수해로 인한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재해발생시 즉시 복구 및 지원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전 훈련을 반복하는 등 단 한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혜걸 의학 박사가 연기군 영상회의실 화면을 통해 '9988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 교육은 충남도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는 '제10기 충남여성 자치대학'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총 10회에 걸쳐 道와 시·군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연기군에서는 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원 등 30명이 교육을 듣고 있다.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는 도내 여성들에게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 ▲생기를 불어넣는 풍수지리 ▲가정, 그곳이 파라다이스다 ▲우리가정 컨설팅 ▲한계를 돌파하라 ▲9988하게 살기 ▲지혜로운 삶 ▲미래의 희망 양성평등 ▲고품격 이미지 메이킹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10개 과정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명 강사들의 알찬 교육을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연기군 여성들의 참석율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