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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새마을협의회 고구마밭 일궈

목천읍사무소 입구에 유색 벼 화분 설치 눈길

  • 웹출고시간2010.05.30 14:1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구마 심기 및 유색 벼 화분 모습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최재근, 부녀회장 최영미) 회원 50여 명은 28일 오전 양곡리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회원들은 무상으로 임대한 2,642㎡에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고구마를 가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수확 후에 배추와 무를 심고 재활용품 수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 동남구 목천읍사무소(읍장 성기훈)는 읍 청사 입구 화분에 황토흙과 물을 채운 후 유색 벼인 황도(黃稻), 백도(白稻), 자도(紫稻) 등의 품종을 심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유색벼 화분 설치는 읍사무소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개 추진된 것으로,

오는 7월쯤 색이 뚜렷하게 드러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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