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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2 15:3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지식경제부와 대전시 등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국방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테크노파크는 국비 10억원, 시비 6억원을 확보해 총 8개 사업에 50여개 관련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사업공고를 내고 중순께 지역 중소벤처기업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지원기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총사업비 3억2500만 원:13개기업) ▲제품고급화지원사업(8000만 원:8개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1억 원:7개기업) ▲One-stop total 제품개발지원사업(4억2000만 원 :6개기업) ▲해외특허출원 등록지원(7개기업) 등이다.

이진옥 원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집중육성을 위해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즉시 지원기업 모집에 들어가고 있다"며 "대전의 기술과 장점 상품을 선택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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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