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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4 15:4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절약을 위해 분리수거 전문요요원인 '청결홍보도우미'를 선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거주자 중 환경분야 전문가 및 의식이 높은 청결홍보도우미 10명을 선발하고 2인 1조 5개 반을 편성, 원투룸과 상가밀집지역, 단독주택 지역 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홍보도우미는 그동안 분리배출이 불량한 지역 주민을 찾아가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사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요령, 불법투기 사전 계도활동 등을 1:1 면담 방식으로 전개한다.

또 골목길에 방치된 음식물 수거용기 정비, 맞춤형 용기제 확산을 위한 대면홍보,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역할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청결홍보도우미제도로 자원 재활용 제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구축은 시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실천해야 가능하다"며 "청결홍보도우미 운영을 통해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은 두 배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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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