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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9 14:0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 감성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연기군 감성초등학교(교장 나준배)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충청체신청 연기우체국의 임종미 우체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 연수에서 임국장은 오바마 미 대통령, 김연아, 박지성 선수, 반기문유엔사무총장 등을 예로 들며, 꿈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먼저 심어줬다.

그리고 꿈을 향한 목표를 세울 때, 저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생활에 맞는 방법들을 동영상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저축과 소비의 구체적인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한 기부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쓰기 전에 용돈의 50% 저축하기, 저축의 목표세우기, 용돈기입장 쓰기 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선물로 받은 용돈기입장을 바라보며 저축은 물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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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