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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2일~14일
풍수해·지진·대형 인명피해 대비 도상 훈련

  • 웹출고시간2010.05.11 14:3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12일~15일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2010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당면한 여름철 풍수해, 대형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책에 중점을 두고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2일은 대규모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으로 직원에 비상소집 발령과 상황보고회, 국가재난안전시스템에 의한 도상훈련이 이루어진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 대응훈련으로 민방위 재난 경보발령 및 재난방송을 통해 도상훈련과 민방위 훈련을 함께 시행한다.

셋째 날인 14일은 대형 인명피해 대비 훈련으로 중앙 재난관리시스템에 의한 도상훈련으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상황별 조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지진재난 훈련을 현장훈련으로 계획했으나, 구제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 도상훈련으로 전환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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