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형렬 행복청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특별공로상'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수주성공 기여 공로

  • 웹출고시간2023.12.07 16:17:36
  • 최종수정2023.12.07 16:17:36

김형렬 행복청장이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개최한 ‘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 6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개최한 '2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청장은 이날 대상을 받은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민관협력 컨소시엄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년 당시 해외건설 수주에 총력전을 펼치던 일본과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기업의 기술력에 더해 김 청장의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민관협력 컨소시엄 '팀코리아'의 도전적인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김 청장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합심해 성공적으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건설·엔지니어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도시건설 관련 노하우를 수출하기 위해 행복청도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탄자니아 등과 활발하게 국제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주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개통된 '차나칼레 대교'는 튀르키예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탑간 거리를 2천23m로 설계한 세계 최장 현수교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